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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방병, 도수치료와 수액으로 개선할 수 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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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관리자 등록일 : 18-12-31 15:55 조회 : 3,18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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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추가 지난 지금도 낮 최고 기온이 30℃를 훌쩍 넘는 무더위가 지속되면서, 에어컨을 가동시키는 곳이 많다. 

지나친 냉방은 냉방병 등을 유발할 수 있어 주의가 요구된다. 

흔히 냉방병이라고 하면 두통이나 오한, 피로 등을 떠올리지만, 냉방병은 어깨나 무릎, 허리 등에 영향을 미치기도 한다. 


과도한 냉방으로 근육이나 인대가 경직되어 뻐근하고 담이 온 거 같은 통증이 생기게 되는데, 

평소에 관절염이나 허리디스크와 같은 질환이 있는 환자라면 증상이 악화될 수 있어 주의가 더욱 필요하다. 


오랜 시간을 사무실에서 앉아 컴퓨터 작업을 하는 직장인들과 학업에 충실해야 하는 학생들 은 허리에 압박을 가하는 일이 잦아지고 있으며, 

모니터가 눈높이에 맞지 않거나 낮은 책상에서 공부하는 경우에는 만성적인 목 결림을 야기할 수 있다. 


허리와 목에 통증이 느껴진다면 적절한 휴식을 취하면서 통증부위를 중심으로 스트레칭 해주는 것이 좋다. 

그러나 통증이 여전히 가라앉지 않고 점점 더 심해진다면 유의해야 한다.


허리와 목질환은 정도가 심하지 않다면 비수술적 치료 방법인 '도수치료'를 진행할 수 있다. 


도수치료란, 수술적 처치 없이 전문치료사가 손을 이용해 통증이 있는 부위의 근, 골격 조직을 손으로 직접 만져서 자극해 통증을 완화시키는 방법이다. 

근·골격통증이나 척추질환, 관절질환 등을 앓고 있는 이들에게 효과적이며 수술 후 재활 및 스포츠재활 치료가 필요한 이들에게도 도움이 된다. 


분당 연세힐마취통증의학과 조선진 원장은 "오랜 시간 더운 날씨와 햇빛에 노출되면 현기증이나 두통의 증상을 보이고, 

심한 경우는 의식장애나 경련 등이 나타나기도 한다" 며 "초기에 발견 되면 수액이나 전해물을 공급해주면 회복되기 때문에 입원까지 안 해도 되지만, 

만약 의식이 흐려지고 체온이 오르게 되면 몸을 차가운 수건으로 닦아주는 초기 조취를 취하고 가까운 병원으로 가시는 것이 좋다" 고 전했다. 


또한 "지나친 에어컨 사용으로 인한 목통증이나 팔 저림, 두통 등의 증상이 있다면 정형외과, 통증의학과 등을 찾아 정확한 진단을 받아보는 것이 우선" 이라고 설명했다.



인터넷 마케팅 기자   imkt@dt.co.kr |   입력: 2018-08-10 09:59